<Chapter.1>
자동으로 현재시간을 설정해주는 옵션은 의외로 배터리 소모가 많습니다.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 지속적인 위치 트래킹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제하시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외국을 자주 다닐 일이 없으신 분들은 꺼두어도 설정해둔 시간에 대한 변경 사항이 없기 때문에 오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
설정 - 일반 - 날짜와 시간에서 '자동으로 설정'을 해제해주시면 됩니다.
<Chapter.2>
백그라운드에서 특정 앱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'백그라운드 App 새로고침' 옵션은 배터리 소모의 주 원인입니다. 이는 백그라운드 앱에 적지않은 프로세싱 타임이 가해지므로 비활성화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업무상 특정앱으로부터 푸쉬나 콘텐츠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아와야 할 상황이라면 해당 앱만 백그라운드 옵션을 활성화 해주고, 필요 없는 앱들은 모두 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비활성화는 설정 - 일반 -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에서 할 수 있습니다.
<Chapter.3>
저같은 경우 블루투스를 거의 쓸 일이 없기 때문에 평소엔 꺼두고 필요할 때만 수동으로 작동시킵니다. 블루투스 사용량이 적으시다면 꺼놓고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.
<Chapter.4>
미국 계정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이튠즈 라디오나 기본 내장 음악 앱을 자주 사용하실 텐데요, 이때 음장효과인 사운드 이퀄라이저 설정을 하셨다면 배터리 소모가 더 많아집니다. 또한 아이튠즈 내에서 EQ 설정을 하셨다면 아이폰의 EQ를 꺼야지만 아이튠즈의 EQ 효과를 적용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.
EQ 설정 해제는 음악 - EQ에서 '끔'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.
<Chapter.5>
전 평소 시리 사용률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아예 꺼놓고 다니는데요,
저처럼 시리를 잘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 역시 그냥 꺼놓고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
<Chapter.6>
아이폰 5에선 LTE를 비활성화하여 3G 데이터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. 3G 데이터만 사용하게 되면 발열은 물론 배터리 소모도 훨씬 적어지는데요, 사실 LTE폰에서 LTE 비활성화가 웬말이냐 하실 수 있습니다만,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고 배터리 충전이 불가능한 극한의(?) 상황이시라면 LTE 데이터를 비활성화하여 배터리 타임을 늘리는 용도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 참고해두세요~
설정 - 셀룰러에서 'LTE 활성화'를 비활성화하시면 됩니다.
<Chapter.7>
아이폰의 메일, 캘린더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간격을 길게 설정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지메일, 구글 캘린더 등 구글 서비스를 애플 기기와 연동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사설 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래서 푸시 알람을 위한 가져오기 시간을 늘려 배터리 타임을 늘리는 것이 유리합니다.
설정 - Mail, 연락처, 캘린더 - 데이터 업데이트에서 원하시는 설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.
<Chapter.8>
아이폰과 같은 리튬 기반 배터리는 이따금씩 전자를 이동하게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 그래서 한달에 최소 1회 정도 차지 사이클을 유지해야합니다. 즉 아이폰을 100% 충전 후 방전이 될 양만큼만 최소 한달에 한번은 사용해주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. 또한 Battery Saver와 같은 앱을 이용하여 5~10%정도의 베터리를 남기고 해당 앱을 실행시키고 충전해주시면 배터리를 오래쓰는데 도움이 됩니다.
참고로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실 경우 배터리를 50%정도 남겨두고 보관하세요.
<Chapter.9>
날씨나 지도 등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매일매일 이용하는 앱을 제외한 앱들의 위치 서비스 옵션을 해제함으로써 베터리 타임을 늘릴 수 있습니다. 개인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라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앱들은 설정에서 꺼주세요.
설정 - 개인 정보 보호 - 위치 서비스에서 드래그를 통해 ON/OFF 해주시면 됩니다.